가수 백청강(24)이 지난 11일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가 “백청강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백청강 미투데이
12일 백청강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백청강이 미투데이에 올린 사진은 어제 한강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차 앞에서 찍은 것”이라 말했다.
이어 “본인의 차도 지인의 차도 아니다”면서 “워낙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아서 찍었을 뿐이다. 팬들과 미투데이를 통해 사소한 일상을 주고받는 것인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백청강의 차는 “MBC <위대한 탄생> 우승 당시 경품으로 주어졌던 국내산 K7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청강은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와 같이”라는 글과 해당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