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여름 캠핑장이 다음달 20일부터 한달간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angangcamping.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여의도 300면과 뚝섬 100면으로 텐트 1면당 요금은 2만 원이다.
텐트는 서울시에서 미리 설치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가져올 필요는 없다.
서울시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