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지혜 트위터
[일요신문]
샵 해체 이후 이지혜와 서지영이 만났다.
16일 이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 순서대로). 석현아! 아주 좋아. 대박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샵 멤버 전원이 모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룹 내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남녀 혼성그룹 샵은 90년대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나 멤버간 불화로 해체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서지영와 이지혜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화해해서 보기 좋네요” “이제 절친된건가요?” “샵 다같이 한번 방송에 출연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