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남편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김민정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민정 신동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결혼 21년차 러브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벽면을 가득채운 김민정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25살 정도였던 것 같다. 정말 잘 나갈 때다”라면서 “물론 지금의 내 모습도 좋다”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1970~80년대 안방극장에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김민정에 대해 신동일 씨는 22살 당시 입수한 사진이라며 “난 이 때부터 아내의 팬이었다. 내가 봤을 땐 그 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남 아들의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