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홈피 캡쳐.
조은나래는 3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롤) 챔피언스 서머 2013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울산 MBC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조은나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롤챔스에서 하차한 민주희의 뒤를 이어 한 시즌 동안 승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나래가 롤챔스 새 얼굴로 등장하자 네티즌은 “귀여운 조은나래의 매력이 기대된다” “민주희가 떠나는게 아쉽지만 조은나래가 잘 할 것으로 믿는다” 등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 롤챔스 서머 2013 개막전에서는 MVP 오존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제닉스 블라스트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