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준 씨./사진=서울시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시민시장으로 선정된 안 씨는 이날 희망서울아카데미 강좌를 시작으로 업무혁신 제안마당, 도로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 컨퍼런스 등에 참석해 1일 시민시장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시 1일 시민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시정 참여기회 확대와 시민과의 밀착 소통 행정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 소통채널 중 하나다.
안 씨는 “서울시에서 청년들을 위한 어떤 지원을 펴고 있는지, 그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다”며 “39개국을 무전여행 했던 경험을 되살려 서울이 세계도시와 당당히 어깨를 견줘도 손색없는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만의 방법과 노하우를 일선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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