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개그우먼 이국주가 <코빅>을 통해 윤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6일 방송 예정인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의 '돼지 공화국' 코너에서 이국주는 “윤후 너의 후루룩 먹는 모습은 날 감동시켰어. 조금만 더 먹고 키워서 넘어오라우. 넘어오면 누나가 짜파구리 해주갔어”라며 유혹했다.
돼지 공화국'은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살찐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풀어낸 코너다. 이날 방송 녹화분에서는 이국주가 문세윤이 돼지 공화국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판단하기 위해 문제를 내는 과정을 그렸다.
이국주는 “요즘 돼지 공화국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 제목은?”이라고 묻자 문세윤은 “아빠 어디가 맛있어?”라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렇지! 아빠가 어디 가는지 왜 궁금하네? 어디가 맛있어 정도는 되야 않겠네?”라며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를 언급햇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 윤후를 내버려 둬', '먹방은 윤후가 대세', '윤후는 짜파구리에 갈수도 있을듯' '윤후 얘기 듣고 빵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