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들의 포인트는 사실 어떤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느냐에 있다. 도화지 위에 그린 그림은 육안으로 볼 때는 평범한 스케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특정 앵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그의 작품은 ‘그림과 사진의 만남’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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