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와서 오빠 왜 밥 혼자 먹어요? 다 들리게 말함 / 비즈니스 모델 발표 때 1인 전용 식당 냈다가 질책만…
재미있는 것은 다른 손님과 시선이 마주치지 않도록 좌석을 배치했다는 점이다. 혼자서 느긋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음식 가격은 ‘평균 수준’이다.
단 매월 28~29일에만 문을 연다. 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솔로 식당은 혼자 밥 먹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바꾸려고 시작했다. 네티즌이 재미있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 A: 한국은 오지랖 때문에 밥 혼자 먹으면, 후배가 달려와서 오빠 왜 밥 혼자 먹어요? 다 들리게 말함.
네티즌 B: 세계 최초라고 주장하는데, 중국 때문에 세계 최초, 최다, 최소, 최고는 불가능.
네티즌 C: 좋은 아이디어라고? 비즈니스 모델 발표 때 1인 전용 식당 아이디어 냈다가 질책 받았다. ㅋㅋ.
네티즌 D: 솔로고 커플이고 간에 레스토랑 가서 밥 사 묵을 돈이 없다!
네티즌 E: 저런 곳도 맛집으로 선정되면 커플이 와서 따로 앉아 오빠 오빠 하며 먹는다.
네티즌 F: 님들아, 노량진 오셈. 여기 혼자 밥 먹는 사람 많음.
네티즌 G: 모두 로그아웃해 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