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트위터, “강남역‧ 사당역 교통통제 될 정도 아니다”

[일요신문] 시간당 30mm이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남지역에 내리던 비가 강북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라며 비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출처=서울시 트위터 캡처

서울시는 “종로, 마포, 서대문 등 강북지역에 시간당 30mm이상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라며 “청계천, 불광천, 중랑천 수위상승이 예상되므로 하천이용을 자제하고, 피해(우려)시 119,120으로 즉시 신고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때 강남역과 사당역이 침수됐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서울시는 “강남역, 사당역 등 일부 도로 물튀김 현상 있으나, 교통통제될 정도로 침수된 지역없음(도로침수란 차량소통에 심각한 지장이 있어 교통통제 필요한 경우를 말함”이라고 밝혔다.

배해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