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홍보대행사 미디컴은 22일 “박인비에게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그랜드투어링카(GT) FF(Ferrari Four)를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가 타게 될 차량은 국내 판매가 4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포츠카. 차량 색상은 빨간색으로 박인비가 직접 골랐다.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으며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통해 메이저대회 4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박인비의 후원 협약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청담동 페라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