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오는 10월 열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체전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문학경기장 등 인천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으로 성화 봉송 행사는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부평구는 이 기간 중 16~17일 부평구간(10개 구간 9.4km)에서 성화를 봉송할 주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50명이며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 부평구민이다.
접수기간은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로 부평구 문화체육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체 선발한 40명을 포함해 90명으로 성화봉송주자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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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