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일요신문] 열정의 ‘디바’ 바다가 불후의 명곡 우승자가 됐다.
바다는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유호 편에서 ‘카츄샤의 노래’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하얀 드레스에 오른쪽 머리에 꽃을 달고 나와 정열적인 댄스를 추는 등 파격적 탱고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바다는 이 같은 스페인의 정통 플라맹고 무대로 유호 편 최고 점수인 423표를 받았다.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낭랑 18세), 조문근(맨발의 청춘), 문명진(이별의 부산 정거장), 김바다(떠날 때는 말없이), 임태경(님은 먼 곳에) 등이 출연해 자웅을 겨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