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강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중가격 93만~140만 원대의 고급 브랜드 유모차를 싸게 판다고 속여 48명으로부터 대당 80~85만 원을 받는 등 모두 41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씨 등이 이런식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송금받은 금액 중 은행계좌에서 인출한 금액만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