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개봉한 영화 <론 레인저>에서 북미 원주민 전사 ‘톤토’로 출연한 조니 뎁은 “1년간 내 자신의 생각보다 대사를 더 많이 말한다. 그것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니 뎁은 “더 조용한 일을 하고 싶다. 당장 배우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지만 은퇴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을 피하려고 몰래 부엌으로 다니거나 호텔 지하도로 다녀야 하는 삶을 살기 싫다. 나도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5>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를 마치고도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해 약 853억 원 수입을 올리며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배우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함현재 인턴기자 hjham9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