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을 캔버스 삼아…
[일요신문] 살아있는 사람의 몸을 캔버스 삼아 예술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마리-루 디스물리스의 작품은 페인트와 플라스틱을 모델의 몸에 바르고 붙여서 만드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모델이 점차 마이클 잭슨, 패멀라 앤더슨, 바비 인형 등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 그지없다. 이런 그녀의 독특한 기법은 그림과 수술을 병행한 형태라고 해서 이른바 ‘그림 수술’이라고 불린다. 단,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보톡스, 지방흡입, 메스를 사용하는 대신 페인트, 머리카락, 플라스틱 받침대 등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아무리 예술작품이라고는 해도 어딘가 모르게 괴기스럽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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