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용인시는 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일부터 14일까지 용인지역 애국지사와 유족 161명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학규 용인시장은 12일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배우자 조기식(77)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한다. 각 읍‧면‧동장도 이 기간 동안 애국지사 유족 160명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은 6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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