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호평_방송캡처
[일요신문] 또 다시 주원앓이가 시작되나.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의사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연기자 주원에 대한 호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1회에서는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은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눌한 모습을 갖춘 시온을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이다.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의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는 전국기준 10.9%를 기록했다. 이전 드라마 '상어' 최종회가 기록한 10.7%에 비해 0.2%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0%, '황금의 제국'은 9.8%를 각각 기록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