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일본 미술사’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일본 미술을 국내 미술과 연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미술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철 전주대 교수와 이미림 성결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죠몽·야요이 시대미술, 모모야마 시대 미술, 에도시대의 도자공예, 일본 근대미술과 서양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13일부터 겸재정선기념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2-2659-2206)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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