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개 조립…목표는 1000개
[일요신문] 뉴욕에서 교회 목사 겸 아마추어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크 템페라토(56)가 조립한 거대 규모의 드럼 세트가 화제다.
드럼, 심벌즈, 벨 등 모두 모두 813개로 이뤄진 이 드럼 세트의 무게는 약 2.2톤. 또한 모든 악기를 일일이 다 두드리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한 시간이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드럼은 70㎝ 높이의 의자에 올라가서 두드려야 한다. 36년간 드럼 세트를 조립해온 템페라토의 현재 목표는 1000개. 세계 최대 규모의 드럼 세트를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것이 현재 그의 바람이라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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