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조지 루카스 감독이 둘째 부인 멜로디 홉슨(44)과의 사이에서 지난 9일 셋째 딸 에버레스트 홉슨 루카스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출산은 대리모를 통해 이뤄졌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투자회사 애리얼 인베스트먼트 사장 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이사회 의장인 홉슨과 지난 6월 결혼했다.
한편 조지 루카스 감독은 영화 편집인 마르샤 루 그리핀과 지난 1969년 결혼해 1983년 이혼했다. 그는 입양을 통해 딸 둘(33·25세)과 아들 한 명(20)을 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