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들 공개
[일요신문] 신동엽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동엽은 “아들이 4살, 딸은 7살이다. 딸은 정말 귀여운 데 아들은 약간 만화에 나오는 짱구랑 닮았다. 하는 짓도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신동엽은 “딸은 말하는 거 그림 그리는 거 노래하는 거 모든 게 다 귀엽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내비쳤다.
예전에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아들 사진을 공개한 적 있는 신동엽은 “엄마의 말을 잘 듣는 편인데 신발가게에 가다 마네킹에 걸려 있는 여성 속옷을 보더니 갑자기 멈췄다. 가자고 해도 꿈쩍도 안 하고 억지로 데려 가려고 했더니 울었다. 결국 여성 속옷가게 안으로 들어가 마네킹을 손으로 만져보게 해줬다”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