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 패소_윤채영 미니홈피
[일요신문] 배우 조동혁에게 억대의 소송에서 패소한 배우 윤채영의 미니홈피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채영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 초기창에 “담대하라. 평온하라. 내 주가 나를 위해 애쓰심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조동혁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한 심경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조동혁이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억대 소송에서 “조동혁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동혁은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 2억 5000만원을 투자했지만 윤채영이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수익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자 3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