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에 불어난 물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지난 8일 수자원공사 주암댐 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주암댐 저수량이 2억t 가까이 늘어나면서 물값 58억원을 비롯, 수력발전 효과와 추가 강우 등 1백억원대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의 주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6일 오전 7시 43.6%(본댐 36.0%·조절지댐 57.6%)에 그쳤으나 이번 비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27.2%포인트 늘어난 70.8%(본댐 71.7%·조절지댐 69.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저수율은 지난 90년 담수 이래 98년 9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 저수량 5억여t으로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58억원에 달한다. 여기다 저수량은 앞으로 더 늘어나고 수력발전까지 감안하면 1백억원대의 경제효과를 보게된 것으로 추산된다.
댐관리단은 “비는 소강상태이나 계곡 등에 모인 물이 더 유입되고 있어 저수율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총 7억7백만t(본댐 4억5천7백만t 조절지댐 2억5천만t)의 담수량을 가진 주암댐은 지난 4월 사상 최저치인 저수량 19.8%를 기록했다.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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