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는 23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서 7.5m 높이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다. 특히 권리세는 물구나무를 섰다가 다이빙을 하는 고난도의 자세에 도전했다.
권리세의 다이빙을 본 심사위원들은 “정말 놀랐다. 프로선수 같았다. 완벽한 다이빙이었다. 다 그만두고 다이빙하는 건 어떠냐”는 등 극찬과 함께 최고 점수를 선물했다.
이날 6명으로 구성된 A조 예선전 1위를 차지한 권리세는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꼴찌인 샘 해밍턴과 5위 클라라는 첫 회에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플래시>는 이미 네덜란드에서 최초 방영된 뒤 전 세계 20개국에서 인기를 얻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