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9월 말일까지 ‘2013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도로안전 관련회의 등을 통해 도로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된다.
구는 국비와 시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남대문 교차로, 황학동 국민은행 앞 등 2곳을 중심으로 공사할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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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