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 부산의 명물로 떠오른 광안대교에 강태공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대교 하층교량. 낚시꾼 10여 명이 채 연신 낚싯대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이들은 단속경찰관이 제지하자 그제야 낚시도구들을 챙겨들었다. 요즘엔 고등어나 숭어가 많이 잡힌다고.
광안대교는 보행자 통행이나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 장소로 이곳에서의 낚시행위행위는 ‘불법’이다. 관할 경찰서는 주로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극성이다 싶을 때는 무단횡단 등의 스티커를 발부하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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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5.01.06 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