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이 4일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한국대표 선발전 3, 4위 결정전 마지막 3세트에서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KT 불리츠에 이겨 2:1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이번 롤드컵에는 기존 2장의 출전권과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올스타전' 우승을 통해 획득한 1장의 출전권이 더해져 총 3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현재 블랙 소드, MVP 오존팀이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 상태고,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한 팀이 롤드컵에 출전한다. 롤드컵은 1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LA에서 열린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