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개그맨 이봉원이 부상 소식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지난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점차 회복 중 입니다”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봉원은 “페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완치해 즐거운 모습 보여드릴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봉원은 “스플래시 오늘밤 9시 반, 제 예선경기 많이 좀 봐주셔요. 다이빙, 욕심 안 부리고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참 매력 있는 스포츠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이봉원은 4일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를 위한 다이빙 연습 도중 눈밑 뼈 골절 부상을 입어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봉원은 당시 10m 다이빙대에서 1바퀴 반 회전을 하며 낙하하던 중 사고가 났고, 검사 결과 눈 아래에 있는 작은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