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같은 역도 선수 보셨나요?
율리아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하다. 그저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점차 욕심이 생기면서 근육을 키워 지금에 이른 것. 그렇다고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이번 달 첫 번째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율리아의 체급은 60㎏이며, 스쿼트는 130kg, 벤치 프레스는 75kg, 저크는 140kg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