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혼소송 충격…‘이혼사유-재산분할 두고 이견’

[일요신문] 농구선수 출신 현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팀 코치 이상민(41)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법조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상민 코치가 지난해 부인 A(41)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으며 이후 A 씨는 지난 7월 이상민을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송이다.

특히 이 매체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 걸쳐 진행됐지만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이견을 내고 있다”며 이혼소송으로 진행된 과정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상민? 충격이다”, “농구스타의 불화라니 안타깝다”, “부디 잘 해결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