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일요신문] 개그맨 박명수가 <세바퀴>에서 하차하면서 이휘재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는 박명수가 최근 진행한 MBC <세바퀴>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올해 초 MC 김구라가 하차한 후 <세바퀴>에 합류해 박미선 이휘재와 호흡을 맞춰왔다.
최근 <세바퀴>는 제작진들이 교체되며 MC 교체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쇄신 하려는 노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박명수가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니 스케줄이 많이 생겼고 이것이 프로그램 개편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휘재 때문에 하차하게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박명수가 우스갯소리로 말한 것 뿐이다. 절대 이휘재 때문이 아니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박명수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럼 누가 MC가 되지?” “혹시 김구라 복귀?” “이휘재 때문이 아니구나” “박명수도 농담으로 말한 것 같더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