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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은 15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의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발렌틴은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56호와 57호를 기록했다.
이날 57호 홈런을 날린 발렌틴은 49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쓰는 동시에 2003년에 이승엽 작성한 아시아 최다 홈런(56개) 기록도 넘어섰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