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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오는 10월1일부터 읍·면직원들의 숙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기 위해 6개 읍·면에 1억2천5백만원을 들여 원격무인방범방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서면·근남면사무소 등 2개소에는 CCD카메라를, 군청 당직실에는 모니터를 설치한 후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격 무인방범방제시스템은 영상대화가 가능한 CCD카메라를 각 읍·면사무소 출입구에 4∼5대씩 설치, 읍·면을 찾는 주민들이 당직자가 없더라도 모니터가 설치된 군청 당직자와 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재택근무에 따른 특별보안교육을 실시한 후 10월부터 재택근무를 전체 읍·면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구조조정 등으로 읍·면 직원들이 월 평균 5회 이상 숙직을 해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가 좋을 경우 보건소까지 재택당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