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3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각국의 미녀 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간 영(23)이 제63대 미스월드로 뽑혔다. 현재 영은 필리핀에서 배우 겸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1위의 기쁨도 잠시, 메간 영의 과거 노출 사진이 공개되면서 왕관 박탈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영은 지난해 3월 잡지에서 상반신 노출 화보를 찍은 바 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민지는 아쉽게 탈락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