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배우 이미연이 나PD의 배낭여행에 합류했다.
2일 한 언론매체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인 '명품 여배우들'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으로 멤버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짐꾼은 이승기로 확정됐다.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꽃보다 할배>가 인기를 얻자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명품 여배우들'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뜨겁다.
최종 멤버인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인만큼 이들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맏언니 역할로는 배우 윤여정이, 둘째 언니는 김자옥이, 기품 넘치는 셋째로는 김희애가, 시원 털털한 미녀인 이미연이 막내로 합류했다.
한편 여배우들의 배낭여행은 10월중 국내에서 시작되며 11월초 열흘간의 일정으로 해외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송은 11월 하순께로 전해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