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이젠 그만 벗지!
하이디 클룸(40)의 팬들이 성화다. 최근 들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는 클룸의 반라 사진을 보고 격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하이디 클룸. UPI/연합뉴스
한 누리꾼은 “도대체 클룸의 누드 사진은 뭐냐? 킴 카다시안보다 더 망가지고 있다”고 말했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내가 클룸의 자녀라면 부끄러울 것 같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네 자녀의 엄마인 데다 모델보다는 이제 쇼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클룸의 방송 경력을 위해서도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클룸은 “노출증은 우리 집안 내력이다”라고 말하면서 “내 사진이 보기 싫으면 팔로잉을 하지 말라”고 쏘아 붙였다.
하지만 앞으로 토크쇼 진행까지 꿈꾸고 있는 클룸이 이렇게 지나친 노출을 계속할 경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