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문수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유망 중소기업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중소기업 523곳을 추천 받아 경기남부지역 191곳, 북부지역 39곳 등 230곳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도별로 보면 화성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24), 안산(22), 수원(17), 시흥(13), 부천(11) 순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일로부터 5년 동안 도 브랜드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금리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자금(C2자금) 신청자격 부여, 도가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부여 등 8개 기관으로부터 23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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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