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새능 배수로 정비 등 47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까지 주민센터와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71개 사업에 대해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억 규모의 47개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새능 배수로 정비(1억3000만원), 춘궁동 노후다리 교체(1억원), 산곡1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8000만원), 덕풍동 도로안전펜스 교체공사(6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2014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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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