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연:섹스하는 동물들, 장르:다큐멘터리 포르노그라피, 등급:18세 이용가, 러닝타임:2백80분, 제작기간:4년, Coming Soon!’
북한의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가 제작한 <동물의 쌍붙기>가 안방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목부터 원초적인 이 다큐멘터리는 진짜 북한이 만들었을까라는 논란과 함께 북한만이 만들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
동물도 과연 섹스를 즐길까, 아니면 단지 종족보존 본능때문에 ‘교미’를 할까. <동물의…>는 조류부터 코끼리까지 70여 종의 교미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다. 동물들도 오럴 섹스와 자위행위를 하며 때로는 그 놀음이 너무 좋아 목숨을 건 ‘위험한 장난’을 즐긴다면 믿을 수 있을까.
여기에 <동물은…>은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데 톡톡 튀는 ‘조선말’ 해설이 바로 그것. 최근 개그계의 유행처럼 돼버린 옌볜 사투리의 원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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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6.05.15 14: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