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은 창단 9시즌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고, 요미우리는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이자 인기구단이다.
2005년에 창단한 라쿠텐은 올 시즌 처음으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정규시즌 2위팀 지바롯데를 3승1패로 누르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하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요미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6월 13일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리그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정도로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과연 전통의 명문 강호 요미우리를 상대로 라쿠텐이 가을 전설을 어떻게 써 내려갈지 일본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