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본 기시와다시가 마련한 가을문예축전 합동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양국 도시간의 합동전시회에 시화 5점, 사진 6점, 서예 5점 등 모두 20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강규화 영등포예술인연합회 이사장 등 2명이 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찰단 자격으로 기시와다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 오사카부에 위치한 기시와다시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자매도시와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체육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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