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슬란드 시내엔 아직 레코드가게가 많다. 더 좋은 건 쇼파와 시디플레이어가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씨디를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씨디 들으며 마시라고 커피도 준다는 점. 100개를 들어보고 안 사고 나가도 점원이 웃으며 ‘have a good day’를 외친다는 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꾸밈없는 소탈한 복장에 민낯을 하고 엷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넘쳐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인다” “진짜 즐겁겠다”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이상순과 자신의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사진=이효리 트위터>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