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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6월24일 시정을 투명하게 수행하고 직원과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장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사무실 벽을 유리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조충훈 시장 당선자(48)의 요청에 따라 시장실 벽을 모두 유리로 교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집무실(25평), 복도와 부속실(9평)쪽 벽을 모두 유리로 교체할 방침이어서 작업이 완료되면 창문쪽을 포함해 3면이 투명 유리로 둘러싸인 특이한 사무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당선자가 2층에 있는 집무실을 1층으로 내려 장애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받았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벽면만 교체키로 한 것”이라며 “‘유리창 행정’을 펴겠다는 신임 시장의 뜻으로 받아들여 직원들도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