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7일 치러질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2시간동안 각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18대, 직능단체 자원봉사자의 차 11대를 동원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줄 방침이다. 대중교통도 배차간격 단축 조정 등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능 전일까지 시험장 주변에 주차 제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해 불법 주차를 집중 단속하며, 주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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