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영은 조형기_KBS
[일요신문] 방송인 왕영은이 조형기와 동창인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한 왕영은은 “조형기와 초등학교 동창인데 아무도 믿질 않는다”며 “조형기는 어렸을 때도 지금 얼굴과 똑같았다. 그래서 지금은 제 나이로 보는 것 같고 나는 대학생 때에도 초등학생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내가) 3월생인데 학교에 빨리 들어가서 (조형기보다) 한 살 어리다”며 “사실 (조형기가) 좀 어렵다. '형기야'라는 말까지는 안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 짓게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