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유사라 서유리 혜박 등이 이처럼 SNS를 적극 활용해 화제를 불러 모으곤 했다. 그리고 최근 ‘F컵 모델’로 유명한 박경은이 이 흐름에 동참하려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핫이슈컴퍼니
그렇지만 네티즌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다. 박경은이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은 수험생 응원 셀카였다. 수험생은 대부분이 미성년자인데 박경은은 ‘상반신 누드’를 주요 콘셉트로 한 수능 응원 셀카를 촬영했다. 상반신 누드 상태에서 ‘수능 대박 나세요’라는 문구로 가슴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것.
네티즌들은 “수험생 이용해서 뜨려는 거냐?” “19금 수험생 응원은 난생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경은의 알몸 수험생 응원에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