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에일리와 닮은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에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니 섯부른 추측은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인 셈이다.
한편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에선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지난 7월 에일리의 전면과 후면의 누드 사진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사화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 왔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은 해당 사진을 건네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 지를 물었으며 미국에선 불법이 아니라며 다른 매체에 넘길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디스패치> 측에서는 당시 전화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 전화통화에서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남성이 실제로 누드사진을 갖고 있었는지, 또 이번에 공개된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사진과 일치하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 사진이 공개된 데다 <디스패치>에 걸려온 전화 내용까지 화제가 되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현재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