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1박2일_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배우 여현수가 '1박2일' 서수민PD에 직접 출연 의사를 타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현수는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 서수민CP의 트위터에 “PD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예능 해보고 싶은데 매니저가 힘이 없어 트위터 한 번 해봅니다. 예능 해보고 싶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시즌3 출범과 더불어 유해진 이수근 엄태웅 성시경이 하차의 뜻을 전달한 가운데 여현수가 출연 의사를 적극 피력한 것.
서수민CP는 “앗! 이렇게 직접 트윗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좋은 기회가 언젠가는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활약했다. 지난 9월 배우 정하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