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생활고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정은표가 과거 힘들었던 생활고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하모니'에서는 전 아이돌그룹 해피체어 멤버 강대웅이 8년지기 친구 김대진과 함께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으로 한때 연예계 생활을 한 바 있는 강대웅은 “피자배달부로 일하고 있다. 배달 일은 다른 일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때마다 틈틈이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대진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 출신 신인가수 김승아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꿈과 도전을 들은 정은표는 “나도 연극배우시절 생활이 어려워 남대문시장에서 커피배달을 3년 동안 한 적이 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견디면 언제가 그 꿈을 이룰 거다”고 조언해 뭉클케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